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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큰 폭으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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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국민의힘 상승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오차범위내 접근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가 지난 주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 주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 주 대비 2.4%p 하락한 45.7%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1.4% 오른 49.5%로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부정평가는 PK(5.4%p↑), 남성(6.0%p↑), 50대(4.4%p↑), 중도층(3.0%p↑), 학생(11.2%p↑) 등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1.8%p 상승한 32.8%로 4.1%p나 하락한 더불어민주당 33.7%와의 차이가 오차 범위 내인 0.9%로 좁혀졌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 7.1%(1.4%p↑), 정의당 4.3%(0.3%p↓), 국민의당 4.2%(0.3%p↑), 기본소득당 1.2%(0.4%p↑), 시대전환 0.5%(0.1%p↓), 기타정당 2.0%(0.1%p↑), 무당층 14.2%(0.4%p↑)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2주째 상승하며 경인(5.9%p↑), 남성(3.7%p↑), 20대(8.9%p↑), 중도층(3.0%p↑), 학생(7.1%p↑)·자영업(6.3%p↑) 등에서는 상승했고. 충청권(5.5%p↓), 30대(3.7%p↓), 농림어업(13.2%p↓) 등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7~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1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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