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미식가들이 "암소 핫"을 외치는 이유…'광시 한우 마을'의 24시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I’m so hot" 고기 맛 좀 아는 미식가들이 "암소 핫"을 외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놀고, 쉬고, 즐기기도 좋은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의 한우 마을을 소개한다. 광시 한우 마을은 의좋은 형제의 고장이자 전 세계 121번째 슬로시티인 예산의 광시면 소재지에 위치한 600m 남짓한 거리를 말한다.

'관찰카메라 24' 광시 한우 마을 [채널A]

80년대 초반부터 정육점과 식당이 하나둘씩 생겨났고, 오로지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얻어 현재 40여 군데의 가게들이 모인 한우 마을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예산의 한우 마을이 유독 담백하고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오직 부드러운 육질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이곳 상인들은 50개월 미만, 세 번 이상 출산하지 않은 암소만을 도축하여 판매한다는 원칙을 함께 지키고 있다.

직접 한우 암소를 기르고 관리하는 곳이 많아 품질과 신선함 또한 믿을 수 있고, 식사 메뉴 하나만 주문해도 싱싱한 간과 천엽을 포함한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 것도 이 마을의 특징이다.

푸짐한 상차림 속에도 워낙 많은 가게가 모여있어 집집마다의 개성이 드러난다. 때문에 손님이 각자 취향에 맞는 밑반찬을 제공하는 가게를 찾아보는 것도 이 거리를 방문하는 또 다른 재미다.

이날 관찰 요원들은 한우구이 외에도 한우 마을의 4대 별미를 발견해 공개한다. 또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다는 강렬한 인상의 사장님이 몸소 보여주는 한우 맛있게 굽는 법까지 알려준다.

광시 한우 마을을 자부심으로 지켜온 다인다색(多人多色) 사장님의 이야기와 소고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암소 핫(I’m so hot)! 광시 한우 마을' 편은 9일 오후 8시 4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식가들이 "암소 핫"을 외치는 이유…'광시 한우 마을'의 24시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