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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300억 투자 유치…"내년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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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매출 달성 '눈앞'…종합 교육기업 탈바꿈 청신호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카카오 계열사 야나두가 3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발판삼아 내년 상장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일 야나두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비전자산운용,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등으로부터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천억원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야나두는 올 초 카카오키즈와 통합, 지난 6월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교육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했다. 이후 목표달성 리워드앱 '유캔두'를 중심으로 유아동 콘텐츠와 영어, 헬스케어,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로고=야나두]
[로고=야나두]

야나두는 신규 서비스 호조와 합병 시너지 본격화로 올 상반기에만 약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1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상장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로 종합 교육 기업으로 성장할 충분한 자금이 마련됐다"며 "핵심 플랫폼인 유캔두, 야나두 클래스, 카카오키즈를 고도화하고 관련 교육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동시에, 영어·취미·직무교육·헬스케어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에도 자금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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