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8일 전국 지자체 게임물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국 64개 지자체에서 총 81명의 게임물 담당 공무원이 신청했다. ▲게임물관련사업자 준수사항 및 최근 위반 사례 ▲게임산업법 법령해설 ▲법률전문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관련 법령개정에 따른 현장실무 적용사례 등 직접적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다뤘다.
게임위는 매년 공무원의 인사이동 시기에 맞춰 게임물 관련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실무편람을 제작·배포해 공무원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게임이 첨단 기술과 항상 맞물려 있는 콘텐츠인 만큼 일선에서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위원회는 건전한 게임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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