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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경상북도·SK브로드밴드와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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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농특산물의 '비대면 판매' 활로 확대위한 상호협력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커머스포털 11번가는 경상북도, SK브로드밴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경북 농특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언택트(비대면) 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1번가 로고 [11번가]
11번가 로고 [11번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농식품 쇼핑몰인 사이소가 11번가에 입점해 11번가 고객들이 경북 지역의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1번가는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엄선해 관리하는 경북 지역 생산자를 11번가 신선식품 카테고리 판매자로 적극 입점시키고 수수료 인하 및 정기 기획전을 통한 판매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판매노하우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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