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도 놀란 일타강사 조정식 연봉은?…"최고 잘나가는 연예인 정도"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일타강사 조정식이 자신의 인기 비결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수능 영어 강사 조정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어 강사 중에서는 제가 제일 잘나간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조정식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가까이서 보니까 (주름이) 자글자글하긴 한데 호감형이다"라고 칭찬했다.

조정식은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깜짝 놀랐다. 서장훈은 "최고 잘나가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예인은 계속 잘나가지 않기 때문에 그보다 수입이 더 많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서가 있냐"는 질문에 조정식은 "제 수업을 들었던 대학생 친구들이 현장 조교로 돕고 있다. 조교는 현장 조교와 알바생 전부 합해 30~40명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