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곡성·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나주시, 그리고 경상남도 하동·합천군 등 11개 지방자치단체가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부 지방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수습 지원을 위해 이들 지역의 2차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다. 이로써 1차 7개 지역, 2차 11개 지역 등 18개 지자체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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