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펀딩, '소상공인 전자결제매출 실시간 선지급 대출시스템' 특허 등록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P2P금융기업 헬로펀딩이 소상공인 대출 시스템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소상공인 카드매출 상생운용 정산 방법' '소상공인 카드매출 상생운용 정산 시스템'에 이은 소상공인 관련 세번째 특허이자 헬로펀딩의 네번째 특허등록이다.

이번에 등록 완료된 특허는 '소상공인 전자결제매출의 실시간 선지급 대출 시스템'이다.

소상공인 전자결제매출의 실시간 선지급 대출 시스템은 소상공인의 전자결제 매출을 기존 정산주기와는 상관없이 매출 발생 후 즉시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동일 헬로펀딩 부장은 "기존 소상공인들은 현금 매출 외 신용카드 결제, 간편결제 등 기타 결제를 통해 매출이 발생되면 이를 현금으로 정산 받기 까지 2일~7일 이상 기다려야만 했다"며 "헬로펀딩은 기존 '헬로페이 소상공인확정매출채권' 서비스로 정산 주기를 1일까지 앞당긴데 이어 이번 서비스로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때 운영자금을 실시간으로 선지급하여 현금 유동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따.

헬로페이 '소상공인 실시간 지급 서비스' 상품은 오는 8월 중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