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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문재인 대통령이 미워도 잘한 건 잘했다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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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한민국이 OECD 경제성장률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미워도 잘한 건 잘했다고 말하자"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12일 오후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림픽 금메달 소식에 재뿌리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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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올림픽에서 금에달을 따면 너나 없이 환호하고 기뻐하고 축하를 한다"라며 "대한민국이 OECD 경제 성장률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딴죽걸고 재뿌리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어느 나라 국민인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 배아픈 건 알겠는데 문재인 정부가 망하기를 바라면서 악마의 주문을 외우는 사람들도 한번쯤은 국민의 도리를 다 하는게 도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 받을 때 노벨위원장이 했던 한마디가 생각난다"라며 "노벨상 주라고 로비하는 국민은 봤어도 노벨상 주지 말라고 떼를 쓰는 국민은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미워도 잘한 건 잘했다고 말하자. 이러니 토착왜구 소리 듣는 거다. 내 말이 틀렸습니까?"라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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