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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류호정 원피스' 지지…"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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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류 의원을 옹호하고 나섰다.

심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당 류호정 의원이 고된 하루를 보냈다"며 "갑자기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고 글을 적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 [뉴시스]
류호정 정의당 의원 [뉴시스]

심 대표는 "원피스는 수많은 직장인 여성들이 사랑하는 출근룩"이라며 "국회는 국회의원들의 직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며 "다양한 시민의 모습을 닮은 국회가 더 많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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