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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 변화보다는 안정…캐피탈 이중무 대표·저축은행 이호근 대표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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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애큐온' 전략으로 영업환경 변화 꾀하며 경영실적 끌어올린 영향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경영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와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나란히 연임을 확정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무 대표와 이호근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이사에 취임해 임기 1년이 만료돼 이번에 재신임을 받은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로 1년 연장됐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왼쪽)과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

애큐온은 "이중무 대표와 이호근 대표는 수출·내수부진에 따른 경기하강 위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과 회사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의 연임에는 경영실적 개선세도 한 몫했다. 애큐온캐피탈의 올 1분기 별도기준 총자산은 3조5천464억원으로 이중무 대표 취임 전인 지난해 2분기 이후 3천839억원, 12.1% 가량 증가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총자산은 동기간 약 4천378억원, 19.8% 늘어난 2조6천505억원을 기록했다. 두 대표는 지난해 취임사에서 오는 2023년까지 약 4년내에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각각 자산 5조5천억원, 4조5천억원대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애큐온캐피탈의 올 1분기 순이익은 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 12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7.5% 늘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6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4.5% 성장했다.

애큐온은 "이러한 실적 호조의 배경엔 ‘원 애큐온(One Acuon)’ 전략이 있었다"며 "캐피탈과 저축은행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하나의 애큐온' 전략으로 서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업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우선 영업 환경부터 바꿨다. 이중무 대표와 애큐온캐피탈은 기업금융과 커머셜금융에 노하우가 있고, 이호근 대표와 애큐온저축은행은 리테일 금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11월 애큐온캐피탈은 리테일금융부문을 저축은행 본사 소재 건물에, 저축은행은 강남기업금융지점을 캐피탈 본사 소재 건물에 이전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8월 이후 올 6월 말까지 양사의 기업금융(IB)와 커머셜 등 주요 사업부문의 협업을 통해 올린 신규 실행액 규모는 6천76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12.3% 증가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또 부산, 울산, 경남, 이른바 '부울경' 지역의 영업을 강화했다.

올해 초 애큐온캐피탈은 애큐온저축은행 서면지점이 위치한 부산파이낸스센터로 커머셜금융부문과 리테일금융부문을 통합해 이전했다.

하나의 건물에 캐피탈과 저축은행의 리스, 할부, 대출, 기업금융(IB), 리테일, 예·적금 관할 사업부가 함께 들어선 것이다. 두 회사간 협업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가 가능해진 셈이다.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시기이지만 원 애큐온 전략 아래 캐피탈과 저축은행이 함께 이 거친 파도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 대표는 “자산 4조5천억원 달성, 업계 3위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 리테일 금융 강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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