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택지확보와 재건축 용적률 기준 완화를 통해 수도권에 15만가구를 공급한다.
당정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총 15만가구를 추가 공급할 것"이라며 "부동산시장의 안정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태릉 골프장 등 수도권 유휴부지 활용과 함께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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