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4천원대에 인터넷과 IPTV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더슬림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더슬림 요금제'는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IPTV에 가입한 사람에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기가인터넷과 B tv 라이트 상품 결합 상품에 가입할 경우, 3년간 매월 1만3천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고 있다면 유무선 결합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제휴 신용카드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월 4천원 대로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이용할 수 있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다.
더슬림 요금제는 온라인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상품을 조회하고 상담 없이 바로 가입 및 설치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낮 12시 이전에 가입을 신청하면 가입 당일 설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밸류디자인트라이브장은 "지난 7월 8일 이후 최근까지 더슬림 요금제선택 고객은 직접채널 신규가입자의 3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슬림 요금제에 이어서 가구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Lovely B tv'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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