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로 출범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부위원장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국세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여러 기관으로 분산됐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합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조직실장과 지방자치분권실장을 역임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행정안전부 차관으로 일했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 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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