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솔트룩스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범정부 민원상담 365(챗봇 공통 기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경찰청, 관세청, 병무청 등 6개 행정기관과 공무원연금공단이 제공하는 대화형 민원상담 서비스를 하나의 챗봇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솔트룩스는 세림티에스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1단계 사업을 따냈다.
이에 따라 솔트룩스는 반응형 웹 기반 통합 서비스 채널, 대화형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신규 챗봇 서비스(9개)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미래 범정부 비대면 서비스의 가장 중추가 되는 플랫폼"이라며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챗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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