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제주항공이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선 10번 탑승하면 7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선 스탬프랠리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국내선 전 노선이다. 이 기간 중 왕복 5회(편도 10회) 탑승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기존에 유류할증료나 공항시설 이용료 등을 제외한 항공운임 기준 최소 5%를 리프레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것과 별도로 추가로 7만포인트(7만원 상당)를 더 제공한다.
미션을 완료하려면 왕복 5회(편도 10회) 중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 항공권을 왕복 4회(편도 8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플라이백 플러스 운임은 ▲기내수하물 10kg ▲위탁 수하물 20kg ▲우선탑승 제공 ▲여정변경 수수료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운임이다.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여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여행사에서 예매를 했거나 회원이 아니었다면 해당 기간에 탑승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신청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7월말 현재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김포~부산, 김포~여수 등 8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김포~광주, 양양~부산, 무안~제주 노선에 부정기 노선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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