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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랩, 온라인 시장 공략 본격화…자사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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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38년만에 최초 온라인 플랫폼 구성…"국민 생활용품 전문몰 육성"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크린랩이 창사 38년만에 첫 온라인 자사몰을 론칭하고 이커머스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크린랩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 '크린랩몰'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린랩은 온라인 비즈니스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창사 최초의 직영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오프라인 중심 유통 구조를 재편하고 이커머스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크린랩이 창사 이후 최초의 온라인 자사몰을 론칭하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크린랩]
크린랩이 창사 이후 최초의 온라인 자사몰을 론칭하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크린랩]

크린랩몰은 '국민 생활용품 전문몰'을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들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식품포장용품 및 주방용품과 함께 ▲생활편의용품 ▲청소·세탁용품 ▲위생용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은 언택트 이슈에 맞춰 MB필터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등의 위생용품도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선보인다. 크린랩몰은 매주 새로운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하는 '위클리 특가'와 각종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추천' 코너를 운영한다. 또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는 정기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생리대, 건전지 상품의 경우 개인별 사용주기에 맞춰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린랩몰 내에 사업자 전용몰을 두고 사업자 회원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해 크린랩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승문수 크린랩 대표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창사 38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팀을 신설하고 자사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깨끗한 보물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임과 함께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국민 생활용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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