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교육부, 대원‧영훈국제중 지정취소 동의…학교들 "법적대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교육부가 특성화중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대원·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한 국제중 지정을 취소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 처분에 대해 동의권을 행사했다.

교육부는 20일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이 국제중학교 설립 취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고 평가했고 이러한 평가는 적정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영훈·대원국제중 학부모 지정취소 부동의 시위 [뉴시스]

국제중에서 일반중으로 전환돼도 관련법에 따라 지정 취소 당시 재학 중인 학생들에 대해서는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당초 계획된 교육과정 등이 그대로 보장될 예정이다.

대원‧영훈국제중은 지정 취소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한편 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교육부, 대원‧영훈국제중 지정취소 동의…학교들 "법적대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