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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주택가 담벼락서 목 묶인 고양이 변사체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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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부산의 한 주택가 담벼락에 목이 묶인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주택가에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동물보호단체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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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등 부산지역 동물단체는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쯤 고양이 사채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당시 고양이는 줄에 몪이 묶인 채 담벼락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양이에게서 폭행당한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고양이는 동네에서 새끼 4∼5마리와 함께 다니는 길고양이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동물단체는 이 고양가 주택가를 돌아다니던 길고양이로 추정하고 동물 학대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동물단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사실"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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