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0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경상북도에서 장학생으로 추천한 학생 100명 중에서 10명의 대표학생이 참석했으며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원 인원을 31명을 늘리고 금액을 1천900만원 증액해 지원을 확대한 것이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경상북도 내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고 출산장려 사회 분위기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확산 업무협약’에 따라 장학금을 후원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 겸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고,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어 영광이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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