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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 '미르의전설2 사북쟁탈' 사전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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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문파서 1500명 참여하는 사북성쟁탈 공성전 구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펍은 8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은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 출시 당시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1위,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이 게임은 미르의 전설2의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는 사북성쟁탈 공성전을 구현했다. 사북성쟁탈 공성전은 4개 문파에서 최대 약 1천5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사북성주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대규모 전투다.

한편 미르의 전설2는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워 동시 접속자 80만명, 전 세계 가입자 5억명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흥행한 온라인 게임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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