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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대법 선고 앞둔 이재명 향해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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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오는 16일 대법원 선고를 앞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응원하는 듯한 글을 남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중권 전 교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심 판결이 좀 이상하긴 합니다. 그 발언이 제가 보기에는 '사실'에 관한 언급이라기보다는 '견해', 혹은 '해석'의 측면을 갖고 있거든요.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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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전 교수가 언급한 내용은 2심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판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것이다. 당시 이 지사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 14일 대법원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지사의 상고심을 TV와 대법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상고심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이 지사 측은 대법원 선고 참석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민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원칙적으로 법정 내에서 방송 촬영은 할 수 없다. 다만 대법원 내규인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은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아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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