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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대전 서구청에 교통약자 위한 버스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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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버스 대체 기대돼…휠체어리프트도 탑재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14일 대전 서구청에서 장애인·교통약자의 교통편익 지원을 위한 ‘대전시 서구청 장애인 특장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재준 대전광역시 서구건강체련관장, 김복수 한우리신협 이사장, 지역 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14일 대전 서구청에서 기증한 특장버스을 배경에 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14일 대전 서구청에서 기증한 특장버스을 배경에 두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

기증한 특장버스는 서구건강체련관에서 기존 운영하던 노후된 무료 셔틀버스를 대체해 이용객의 교통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증된 특장버스에는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돼 편리함을 더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2018년부터 사회적 약자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차량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 어디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귀 기울이고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범계 의원도 “신협이 힘을 실어준 덕분에 대전시 서구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8년 4월 부산성의신협이 부산진구 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저상버스 1대를 기증한 데 이어 같은해 12월 대전시에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를 기증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소록도 마을의 한센병 환와 주민들을 위해 승합차와 1톤 트럭을 각 1대씩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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