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류태호, 남다른 인연…"카페 주인과 손님으로 첫 만남"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김일우와 동료 류태호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가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류태호의 집을 방문했다.

류태호는 제주도로 이주한 이유로 육아를 꼽았다. 류태호는 "애를 남보다 늦은 나이에 낳았다. 그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키우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도민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날은 김일우의 생일이었다. 류태호의 아들과 딸은 김일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아들은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고, 딸은 가야금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