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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 전 경영진 367억 횡령·배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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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팍스넷은 14일 김 모 전 회장과 박 모 전 대표이사에 의한 총 367억8천700만원에 달하는 업무상 횡령 및 배임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횡령, 배임 금액은 자기자본의 79.61%에 달한다.

팍스넷은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에 대한 고소장 제출 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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