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야놀자가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엄태욱 플랫폼유닛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엄태욱 신임 CTO는 1979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네이버, 엔씨소프트, SK플래닛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야놀자에 합류해 플랫폼실장, 플랫폼유닛장을 역임했다.
앞으로 CTO를 맡아 야놀자를 글로벌 종합 여가 앱으로 성장시키고, 관계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게 된다.
야놀자는 숙박부터 ▲KTX 및 렌터카 예약 ▲키즈 전용 상품 ▲항공권 검색 등을 한 번에 예약·관리하는 종합 여가 앱으로 도약하고 있다.
본사 연구개발(R&D) 인력 전원을 대상으로 '생산성코드 데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는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업무 생산성이 높은 근무 환경을 선택해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시스템이다.
엄태욱 야놀자 CTO는 "개인의 능력보다 시스템과 조직력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야놀자 R&D만의 혁신 문화를 만들어 R&D 주도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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