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쿠쿠전자는 '쿠쿠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가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준비한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고 9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초도 물량 완판은 물론 사전예약 판매 이후 크로스컷 블렌더의 주문 요청이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쿠쿠는 원활한 제품 출고를 위한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이 탑재된 크로스컷 블렌더는 상·하 2중으로 이뤄진 칼날이 위·아래 양방향으로 동시에 회전하며 재료를 빠르고 완벽히 분쇄하는 것이 특징이다. 냉동 과일과 얼음과 같이 단단한 재료도 빠르고 곱게 분쇄해 집에서도 카페 못지않은 고품질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블렌딩 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층 분리 현상, 거품 발생과 갈변 현상을 줄이고 재료의 영양소와 맛, 색까지 보존한다.
또한 원심력에 수직 운동까지 더해 사각지대 없이 더욱 강력하고 고른 재료의 분쇄가 가능하다. 정방향으로 회전하는 상부의 칼날이 대류를 일으켜 재료를 1차로 분쇄하고,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하부의 칼날로 수직 대류를 형성해 집중적으로 재료를 분쇄하며 블렌딩 성능을 배가시킨다.
효율적인 모터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고속으로 회전하는 블렌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하 칼날이 낮은 rpm으로 회전해 블렌딩에 힘은 더하면서 모터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낮춰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살리고 전력 소모까지 효과적으로 줄였다.
스테인리스로 만든 6중 칼날은 더욱 강력하고 세밀한 블렌딩을 도우며, 부식에 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에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젖병에 사용될 만큼 안전한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해 환경호르몬 검출 위험이 없고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 쿠쿠만의 특허기술인 '양방향 동시 회전 기술'을 적용한 크로스컷 블렌더가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성원 속 온라인 사전예약 물량 완판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출시 이후 크로스컷 블렌더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원활한 수급을 위한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곧 추가 입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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