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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 말러 콩쿠르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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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 윌슨 응이 올해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말러 콩쿠르는 3년마다 열리는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인준 콩쿠르로 만 35세 미만의 지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LA필하모닉 음악감독 구스타보 두다멜이 2004년 1회에서 우승을 했고, 서울시향의 부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성시연이 2회에서 2위를 했다.

이번 콩쿠르는 코로나19 이후 라이브로 실행한 첫 번째 주요 국제 콩쿠르다. 밤베르크 심포니의 상임지휘자인 야쿠프 흐루샤가 심사 위원장을, 말러의 손녀인 마리나 말러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전 세계에서 334명이 지원해 16명이 밤베르크 현지에서 열리는 콩쿠르에 참가했다. 윌슨 응은 3명의 파이널리스트 중 한 명으로 결승 무대에 올라 말러 교향곡 4번 등을 지휘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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