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엔코아는 대기업용 데이터 가상화 솔루션 '디브이샵(DV#)'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디브이샵은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원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통합한다. 기업 시스템에 분산돼 있는 데이터베이스(DB), 파일, 빅데이터 등을 별도 메모리 공간에 가상 데이터 레이어로 통합해준다. 기존 물리적인 DB 통합에 비해 구현 기간은 단축하고 리소스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물리적인 데이터 레이크 구축 시 무분별한 데이터 복제와 데이터 정합성, 민감 정보 처리 문제 등이 발생한다"며 "논리적인 데이터 레이크를 구성하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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