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현대로템이 2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2분기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6천8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의 예상치는 컨센서스인 매출 6천600억원 대비 3.7%, 영업이익 65억원 대비 89.2% 상회하는 것이다.
철도는 저가수주 잔량 감소와 구조조정 완료로 고정비 부담이 감소하고 방산은 K2전차 변속기 문제 해결로 납품 정상화로 실적이 개선, 플랜트는 수주 잔고 감소로 적자가 지속되나 저가수주 물량 감소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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