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김지연이 전교 부회장이 된 딸에게 '도와주지 않겠다'거나 '공부하지 마라'는 식의 모습을 보인다. 김지연은 이렇게 할수 밖에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27일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과 엄마의 외모를 쏙 빼닮은 붕어빵 딸 이가윤 양이 동반 출연한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딸의 공부를 말리는 김지연의 행동에 모녀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다. 김지연은 공부 중인 가윤에게 “공부하지 마라”“수학은 포기해라”라며 공부를 방해한다. 심지어 전교 부회장이 된 가윤에게 “중3 때는 전교 부회장을 하면 안 된다”, “엄마는 도와줄 수 없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모녀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과연 딸의 공부를 자제시키는 김지연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모녀의 일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이혼 후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건 어렵다. 엄마 김지연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이에 김지연은 그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인다.
김지연·가윤 모녀의 리얼 일상과 싱글 맘, 싱글 대디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특급 조언은 27일(토)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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