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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 중 30명이 '해외유입'…부산 입항 러시아 선박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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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46명발생했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가 30명이고, 지역발생이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2484명으로 집계됐다.

[아이뉴스24 DB]

신규 확진자 46명 중 해외유입이 30명이었다. 해외유입 환자의 급격한 증가는 부산 감천항에 입항해 있는 러시아 국적 냉동 화물선 A호(3401t)에서 다수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선장을 포함한 이 화물선 선원 21명 중 현재까지 16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A호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 지난 21일 오전 5시 부산 감천항에 입항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16명이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6, 4명이 나왔고, 이틀간 확진자가 없었던 인천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27명 증가한 1만 908명이며 완치율은 87.4%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1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295명이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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