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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K스릴러 공모 당선작 ‘행복배틀’ 드라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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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주영하 작가의 스릴러 소설 ‘행복배틀’이 TV드라마로 제작된다. ‘스카이캐슬’의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행복배틀’은 밀리의 서재와 고즈넉이엔티가 진행한 K스릴러 공모전에서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작품이다. 강남 영어유치원에 자녀를 보낸 여성들이 SNS에서 벌이는 ‘행복 경쟁’을 역동적인 스릴러 소설로 풀어낸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김태형 밀리의서재 유니콘팀장은 “국내 스릴러 장르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숨겨진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자 출판사 고즈넉이엔티와 손잡고 1년 가까이 진행한 K스릴러 ‘행복배틀’이 TV드라마 제작의 결실을 맺게 돼 무척 뜻깊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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