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강수경)가 도봉구, 효문고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키운다.
덕성여대와 도봉구, 효문고, 삼육대는 지난 10일 도봉구청에서 ‘2020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은 서울시 소재 고교와 대학이 연계해 해당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학은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해 고교생 대상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한다. 또한 지자체는 사업 수행과 관련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고교는 사업에 대한 학생 참여를 담당한다.
강수경 총장은 “우리 대학 약학대학의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교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봉구에 하나뿐인 대학으로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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