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마크애니는 제주도의 'CCTV 관제센터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CCTV 관제 대수가 1만대에 육박하는 제주도에 인공지능(AI) 기반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위험 상황은 물론 위험이 될만한 가능성이 있는 순간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이중 관제로 구성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특정 반경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사건·사고 발생 시 범죄자를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관제가 필요한 반경을 지도에서 선택하면 해당 위치에 설치된 카메라 전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관제사가 일일이 카메라 설치 위치를 외워야 했던 어려움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CCTV를 운영하는 데다 독특한 지형적 특성이 더해져 선별관제 도입 요구 기준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라며 "이번 사업 수주는 관제 정확도·편의성을 모두 잡은 당사 지능형 선별관제가 시장의 인정을 받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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