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신아영의 남편을 언급하며 "신아영이 결혼을 빨리 한 이유를 알게 됐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아영이는 남편이 돈 많이 버는데 뭐가 걱정이냐"라고 했고, 안현모는 "(신아영) 남편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안현모는 "결혼식에 갔었다. 아영이가 일찍 결혼하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남편을 딱 보는 순간 결혼을 빨리 하는 이유를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신아영은 "그냥 연하다. 그냥 두 살 어리다"며 "남편은 뉴욕에서 금융업 종사 중인데 해외로 왔다 갔다 하는 데에 제약이 있으니까 6개월째 못 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안 좋아서 집 밖에 못 나오고 있다. 영상통화는 매일 한다"고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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