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에이수스는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신제품 3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최신 AMD CPU를 탑재했다. 게이밍노트북인 'ROG 제피러스 GA401'과 데스크톱인 ROG 스트릭스 GA35, ROG 스트릭스 GA15가 이번에 출시됐다.
ROG 제피러스 GA401은 14인치 노트북으로 17.9mm의 두께와 1.7kg의 무게를 갖췄다. 최대 AMD 3세대 라이젠9 4900H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맥스큐 GPU를 탑재해 고사양 작업도 원활히 가능하다. 제품 전면이 미니LED로 설계된 '아니메 매트릭스'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도 눈에 띈다. 가격은 16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A35는 수냉식 쿨러가 장착된 AMD 라이젠9 3900X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슈퍼 GPU를 탑재했다. 2.5인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나사 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224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A15는 3세대 AMD 라이젠7 3700X CPU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슈퍼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다. 가격은 114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들 모두 고사양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로, 게이머는 물론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및 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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