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뇌질환 치료제 개발사인 카이노스메드가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합병 상장 첫 날부터 급락했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2.11%(575원) 빠진 4천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치료제(KM-819)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KM-819에 대한 임상 2상 신청 전 회의를 신청하는 등 미국 임상 2상에 돌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가 개발 중인 물질 KM-819는 파킨슨병을 유발한 동물모델에서 신경세포 보호 효능, 행동저해 증상 개선 효능이 확인돼 파킨슨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물질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낸 자료에서 "미국 자회사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등 개발 작업을 본격화하겠다"며 "신약개발뿐만이 아니라 인수합병(M&A)을 통한 헬스케어 사업 진출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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