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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해찬 윤미향 사태에 "정의연 30년 활동 정쟁에 희생·악용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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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관련 각종 의혹과 관련해 "실수한 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정의연의 30년 활동이 정쟁에 희생되고 악의적으로 악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일부 언론에서 대단히 왜곡된 보도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잘못이 있으면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하지만, 이는 사실에 기반해야지,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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