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한컴타자연습 전국 최강 대학을 가리기 위해 '한컴타자연습 대항전 시즌1 <온라인 대동제>'를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1~3위를 차지한 대학에는 총 치킨 300마리와 블루투스 키보드 30개를, 개인전 1~10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90명에게는 독도 퍼즐과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기로 했다.
대회 참여자는 말랑말랑플랫폼에 회원 가입해 학교 정보를 등록하고, 한컴타자연습 판 뒤집기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승리 때마다 승점이 단체와 개인 부문에 자동 반영돼 실시간 순위가 집계된다.
한컴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나면서 말랑말랑플랫폼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며 "회원가입 또한 302%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박상희 한컴 브랜드개발 실장은 "한컴타자연습은 자판을 재밌게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대학생들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했다"며 "지속적인 Z세대 유입을 위해 한컴타자연습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모션 등을 기획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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