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새 16명 증가…13명 지역발생·3명 해외유입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16명이 증가했다. 이 중 13명이 지역발생이었으며, 3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 0시에 비해 16명 늘어 총 1만 12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6명 중 국내 발생은 13명, 해외 유입은 3명이었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6명, 대구·인천·경북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과정에서도 1명 나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267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