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보험추천 서비스에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 합류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페이코 보험추천' 서비스에 자동차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보험가입금액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BNP파리바카이프손해보험의 운전자 보험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증기간이 끝난 후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으로는 불가능했던 영역을 보장함으로써, 보증 기간이 끝나면 자동차 엔진·파워트레인 등 큰 금액의 고장수리비를 전액 부담해야했던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상품은 페이코의 금융 메뉴 내 '보험추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조건 입력과 보험료 확인을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 페이코를 통해 보험 상품을 가입하면 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페이코 포인트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는 지난 해 7월 '페이코 보험추천'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보험사와 손잡고 주된 이용 연령층인 20~40대의 관심사를 반영한 보험 상품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암보험과 실손의료비 보험 외에도 ▲2천원 수준의 저렴한 운전자 보험 ▲1만원 이내의 스포츠 레저보험 ▲펫보험 ▲해외여행보험 등 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실속있게 담아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점차 다양해지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금융 소비자의 니치 보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페이코는 금융을 비롯해 결제, 공공 분야에서 실생활에 도움되는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