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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CJ프레시웨이…동대문 떠나 상암동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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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상암동 에스시티로 이전…"사세확장·인력증가 따른 결정"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다음달 중순 '상암동 시대'를 연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기념의 의미를 담은 이전이자 사세 확장 및 인력 증가에 따른 결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내달 중순 서울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를 떠나 상암DMC 인근의 신축 건물인 '에스시티(S-City)'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성장, 교통 등 주변 환경, 임대 비용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이번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CJ제일제당센터 입주 후 지속적으로 인력이 확충된 것을 염두에 뒀다고 강조했다.

CJ프레시웨이가 CJ제일제당센터를 떠나 상암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가 CJ제일제당센터를 떠나 상암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사진=CJ프레시웨이]

실제 CJ프레시웨이의 서울 본사 인력은 지난 2015년 674명에서 매년 증가해 현재 85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공간 부족으로 인해 약 100여 명의 인력을 현재 CJ제일제당센터 인근의 빌딩을 임차해 근무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자 공간 문제 등을 해결해 원활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라며 "새로 입주하는 에스시티는 편의성이 개선된 새 건물이며, 인근에 CJ ENM이 위치해 있어 협업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CJ제일제당센터 인근 빌딩에서 근무하는 인원도 이전하는 본사에 합류한다"며 "순환 셔틀버스도 운영하며, 출퇴근 프로세스 일부 변화를 주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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