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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위안부 할머니 쉼터 의혹 사과…"사퇴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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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매입 과정을 둘러싼 의혹 등을 받는 더불어시민당 윤미향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 "사과한다"면서도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윤미향 당선인은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데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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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경기도 안성 쉼터와 관련해 "처음 (10억원을 준)현대중공업이 예산 책정을 잘못했던 것 같다. 10억원으로 마포의 어느 곳에도 집을 살 수 없었다"며 "결국 안성까지 오게 됐고 힐링센터를 매입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쉼터를 매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비싸게 매입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다"며 "건축 자재의 질 등을 봤을 때 저희들 입장에서는 타당했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인테리어 비용으로 1억원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선 "전자제품 등을 구입한 것이고, 할머니들이 기분 좋도록 블라인드를 하나 하더라도 고급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2012년 2억원대 아파트를 경매를 통해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매로 사기 위해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며 "당연히 경매는 현금으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아파트 매매 영수증까지도 다 가진 상황"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는 고(故) 김복동 할머니 장례식 당시 조의금을 받을 때 개인 계좌를 사용한 것에 대해선 "제가 상주로 김복동 장례위원회를 꾸렸고, 상주인 제 명의로 계좌를 냈다"며 "보통 장례를 진행하는 상주가 통장을 만들어서 집행하는 관례가 있다. 법적인 자문을 받고 있다"고 했다.

앞서 정의연은 2012년 당시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원으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경기 안성에서 7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약 4억원에 매각했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건물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윤 당선인 측이 지인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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