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코로나 극복합시다"…틱톡, 스마일 응원 기부캠페인 연다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짧아서 확실한 행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틱톡(TikTok)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웃음으로 극복하자는 ‘Smile with TikTok (이하 스마일위드틱톡)’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 11일부터 31일까지 스마일 응원 기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재치 넘치는 챌린지를 진행하며 숏폼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틱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틱톡의 이번 스마일위드틱톡 캠페인은 가볍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스마일 스티커를 활용한 챌린지 형태로 열린다. 업데이트된 다양한 형태의 스마일 스티커로 재미 요소를 배가시켰으며, #smilewithTikTok 등의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챌린지 참여 시 자동 기부가 이뤄진다.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밈’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스마일 에너지도 전파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Smile Live’도 진행된다. 유명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TikTok Stage - Live from Seoul’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다. 기부는 라이브 진행 시 집계되는 좋아요 수나 조회 수에 따라 이뤄진다.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된 기부 금액은 틱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유저 한 명 당 최대 20달러까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틱톡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극복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의 지속적 전개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은 “코로나 19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틱톡의 ‘스마일위드틱톡’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활력과 용기를 주는 사회적 이벤트가 되길 바라며, 웃음을 기부로 연결시켜 포스트 코로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틱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틱톡으로 참여 가능한 코로나 19 극복 응원 캠페인 #슈퍼스타_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음원 ‘슈퍼스타’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슈퍼스타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슈퍼스타’는 원곡자 이한철 씨와 18인의 아티스트가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모두를 응원하며 편곡한 음원으로,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