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중학생 딸이 공부를 하는지 감시하는 CCTV를 설치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교등학교 현직 교사는 "절대 안된다"고 손사레를 쳤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경화 전 아나운서 딸들에 대한 반전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화는 외출 전 두 딸에게 공부하고 있으라고 신신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고등학교 교사는 "엄마가 가장 궁금한 시간이지"라고 김경화의 마음을 헤아리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경화는 "나는 진짜 서진이 때문에 집에 CCTV를 달까 생각도"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고등학교 교사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말렸고, 김경화는 "정말 그 생각을 문득문득 한다"고 했다.
이후 김경화의 둘째 딸이 공부를 하다 휴대폰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를 처음 알게 된 김경화는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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