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2천1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수익(매출)은 3조2천866억원을, 서비스수익(모바일·스마트홈·기업 합산 수익)은 2조5천175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9%, 15.2% 증가했다.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모바일과 IPTV, 초고속인터넷에서 순증 가입자 1위를 기록하며 지속 성장한데다 LG헬로비전과 시너지,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모바일 소액결제, VOD 매출과 IDC 고객 수요 증가 등 언택트 관련 사업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