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단 3분, 과학으로 소통하라!'
세계 최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 선발 대회인 '페임랩코리아'의 올해 최종 본선이 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한영국문화원은 ‘2020 페임랩코리아’ 최종 본선대회를 8일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네이버TV-페임랩'(tv.naver.com/famelab)을 통해 청중없는 온라인 대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실시간 청중 투표(심사점수의 10% 반영)도 이뤄진다. 투표는 대회가 진행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이언스올’에 접속해 참가할 수 있다.
페임랩코리아는 일반 대중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독특한 소품’ 등을 이용해 과학을 주제로 3분 동안 발표하는 경연대회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심사로 예선을 치러 최종 본선대회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본선은 최종 선정된 10인이 페임랩 국제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가 되기 위해 우열을 겨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오는 10월 영국에서 열리는 페임랩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0 페임랩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자 약력 등 자세한 정보는 사이언스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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