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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기존 요금체계로 원상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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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률제 반발 커지자 1일부터 정액제로 복구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정률제 요금 체계를 철회하고 정액제로 원상복구한다.

1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요금체계가 이날 0시 기점으로 울트라콜·오픈리스트 체제로 복원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29일 배민 점주 전용 사이트 '배민사장님광장'에 공지문을 올리고 복원일정 등을 사전공지했다.

배달의 민족은 지난달 1일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주문성사시 5.8%의 수수료를 받는 새 요금체계를 적용했다. 기존에는 광고를 원하는 가맹점주들에게 8만8천원씩의 광고비를 받아왔다.

새 요금 체계에 더한 반발이 커지자 배민은 열흘만에 전면 백지화와 이전 요금 체계 복귀를 선언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요금 체계 변경으로 혼란과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향후 의견을 빠짐없이 들을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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