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세븐일레븐이 롯데호텔 리조트사업부, 롯데기공과의 협업을 통해 무인화 실험에 박차를 가한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스카이힐제주CC 그늘집 2곳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IT 판매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기능을 두루 갖춘 스마트 자판기형 편의점이다. 지난 2018년 가맹점의 차세대 세컨드 점포 기능을 갖춘 수익모델로 개발됐으며 현재 전국에서 10개점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프레스 점포는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발라스에 동시 오픈한 메인 스토어 '아트빌라스점'의 위성 점포다. 매출, 발주, 재고관리 등 모든 시스템이 메인 스토어의 관리하에 무인으로 운영되며, 골프장 그늘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스프레스 점포에는 기본적으로 음료, 스낵,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와 골프공, 골프장갑 같은 골프용품까지 100여 품목의 상품 구색을 갖췄다. '버디박스, 이글박스' 등 그늘집에 최적화된 맞춤형 먹거리 세트도 판매한다.
주류 구매를 원할 경우엔 상품 스캔 시 '직원호출 시스템'을 통해 담당 캐디의 대면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셀프 계산대, 즉석 조리대, 넓은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고객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모델은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과 함께 특히 경영주에게 수익성 높은 점포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리조트와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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